[심즈4 시나리오] 100만 시몰레온 벌기 1화

심즈 시나리오 모드를 해본적이 없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모드는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순정상태고 웨딩팩까지 모든 DLC가 있는 상태입니다.

 

남성심은 못생긴 랜덤심이 너무많이나와서 여성심으로 플레이 스타트.

100만 시몰레온 벌기 시나리오를 선택해봤습니다.

 

이것저것 새로해보는것들이 많아서 굉장히 루즈한 플레이가 될것같아요.

 

100만시몰레온 벌기 가족 브라운 엠마

시몰레온 관련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시작 소지금 0원입니다.

기본마을 부지 근처에 꽃이 많아서 초반에는 꽃을 팔아 자금을 마련합니다.

아일랜드팩의 알바잡도 해주고

뒷편에있는 공원 의자에서 잠을 잡니다.

봄이라 아직 날씨가 추워서 입돌아갈뻔했습니다.

알바잡중에 술라니섬의 동굴탐험으로 보물얻어서 우편으로 보내기가 있었는데요

하필이면 술라니의 손가락(1000시몰레온)이 나와서 그냥 팔고 알바잡 실패때렸습니다.

그렇게 추잡하게 번 돈으로 샤워기,침대,냉장고,펭귄TV를 샀어요.

기염뽀짝 아가펭귄 TV

사교가 너무 낮아서 집근처를 지나가는 모이라 라는 심과 대화중

근데 갑자기 뚜벅뚜벅 도로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버그로 투명심이 되어버렸습니다. 엠마 혼자서 떠드는것같네요.

주변에 야생화가 많이 피어서 꽃꽃이로 돈을한번 벌어볼까 했는데

집근처 야생화로 꽃꽃이하려면 한세월은 걸리겠더라구요..

처음 완성한 꽃꽃이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도 팔 수 있으니까요.

재미가 너무 낮아서 TV를 보는데 제 심은 이 '로어링 바이스'라는 영화를 제일 좋아하나봅니다. 맨날 이거만 보고있더라구요.

하도 재밌어하길래 봤더니 주인공 남자심이 감옥에서 죽은척하고 탈출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엠마는 반전이 재밌었다네요.

야밤에 샤워하고있는데 갑자기 남의집 침대에 걸터앉아서 TV를 보는 도미닉, 동네사람입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흡혈귀심인 블라디슬라우스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담소를 나누네요?

게다가 몰랐었는데 이 심.. 노인이 아니라 청년 입니다. 희끄무리한 수염과 머리는 그냥 염색..?

예전에 다른심들 플레이할땐 항상 불친절했던 슬라우스.. 왜이렇게 상냥한거지?

자는데 비와서 TV가 고장났습니다.

몰론 냉장고도 고장났습니다. 비가오면 전자제품들은 비를 맞는동안 계속 망가집니다.

유명인사 사인을 받아서 되팔렘할 생각에 초대를 수락했습니다.

유명인은 주디스였네요.

주디스의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표정이 영 좋지못합니다.

바에가서 무한리필 감자칩을 먹으며 옆에있는 나오키한테 말걸어봤는데 스타라서 새침했습니다.

아니면 먹보특성이라 이따구로 먹는걸 봐서 그런걸까요?

감자칩만 왕창먹고 사인을 1개밖에 못팔아서 별소득 못보고 집에왓는데 슬라우스가 전화를겁니다. 당신은 왕따입니다? 이ㅅㄲ가..?

알고보니 범죄 직업군 랭크5짜리 일자리 제안이였습니다. 큰돈을 벌어볼생각 당연히 있습니다.

일자리를 수락해서 2497시몰레온이 입금되었습니다. 야호!

당장 건축해

드디어 밖에 비가 주륵주륵와도 수리를 완료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ㅠㅠ

알바잡 때문에 깔루아포크를 만들어야하는데 화로는 비싸서 술라니 가서 만들었습니다. 저렇게 해놓고 완성까지는 1시간 반정도 걸렸던것같아요.

기다리는동안 지루해서 옆을 보는데 화려한 불쇼가 진행중입니다. 술라니 지역의 공동체 이벤트라고 하네요.

참여하기를 누르지않아도 행복한 무드렛이 뜹니다.

한참을 불가지고 장난치다가

깜빡하고 깔루아포크를 잊고와버렸습니다..

1원이 아쉬운데 40원이나 손해봤어요.

이번엔 까먹지 않도록 바로 근처에서 노래하기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받은돈.. 172시몰레온.. (음식만드는데 80시몰레온이나 썼기때문에 사실상 100시몰레온도 못범)

그리고 슬라우스한테 자꾸 전화가옵니다. 한번밖에 안만나봤는데 짱친임.

슬라우스가 추천해준 범죄 직업군에서 승진하기위해선 장난레벨이 6이나 필요해서 거리로 나가 장난을 쳐봤습니다. 바로 친밀도 깎임.

집근처에 베일리-문 오렌지(스타)가 있어서 사인얻기도 시도해봅니다.

꼬마애도 엠마를 싫어합니다. 범죄자 직업군인거 소문이 다났나봅니다.

그리고 다른심한테 장난걸려고 밑작업중인데 꽁돈주는 이벤트가 나왔습니다. 조건이 뭐죠?라고하면 돈을 조건없이 즉시 지급받습니다.

당장달라고하면 7일이내 결혼하라는 말과함께 긴장함 무드렛이 일주일 내내 떠있기때문에 진짜 귀찮습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2500 시몰레온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우연히 보게됬는데 정말 최악의 랜덤심이 부지에 찾아왔습니다.극혐 헤어컷+선글라스+쌍코걸이+촌스러운초커 까지..

흉물스러운 심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꽁돈으로 집부터 꾸몄습니다. 이제 좀 사람사는집같네요.

갑자기 놀러온 도미닉에게 전기충격기로 장난을 쳤는데 좋아했습니다. 특이한 친구야..

직업 이벤트로 선택지가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기를 눌렀더니 아무일도 없었어요. 임시변통으로 작업하기를 선택했으면 뭐가 달라졌을까요?

기분 조졌을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라니 결국 불을내고야 맙니다.

피해액은 335시몰레온인데 어째서 사즈의 보험금은 134시몰레온만 주는것인가

순식간에 거지됨. 슬라우스야 이런상황에 전화좀 그만해..

전화내용도 쓸데없이 커플자랑질하는거면서 긴급상황에 전화질입니다.

불을 끄고나서 장난레벨을 위해 도미닉의 부인인 모이라를 집으로 초대해서 장난을 쳤습니다. 이 부부.. 어디까지 받아주는걸까요.

TV를 보려고 자꾸 다른자리에 바꿔앉길래 가구 배치도 바꿔줍니다.

그리고 생활모드로 돌아가려는데.. 안돌아가지네요.

저장하고 마을관리로 나가서 다시 들어가봅니다.

그래도 안되서 메인메뉴 나가는데 메인메뉴 화면이 이렇게 되고는 정지..

 

버그때문에 진행이 어려워졌습니다.

과연 100만 시몰레온 벌기 시나리오를 이어서 완료 할 수 있는것인가..?